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10기, 무료급식 기관에 1000개 즉석밥·쌀 200kg 후원
2022-08-23 | Seoul
- 식재료 손질 및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등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진행
- 밥퍼나눔운동본부에 1천개 즉석밥과 지역산 쌀 200kg 후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23일, 제10기 에버그린(EVERGREEN) 단원들을 통해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에 위치한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 급식소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제10기 에버그린 단원들은 무료 급식에 필요한 식재료 손질 및 준비부터 배식, 설거지, 청소활동 등을 펼쳤다. 대표적인 무료급식봉사 단체인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밥상공동체로 시작하여 2005년에 밥퍼나눔운동본부가 설립됐다.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무의탁 노인가구, 노숙인 등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이용자 수가 800여 명에 이른다.
또한, 셰플러코리아는 에버그린 3차 봉사활동으로 진행한 농가돕기 봉사활동에서 구매한 김포시 고촌읍 농가 생산 쌀 20포(10kg)를 전달하여 상호 협업형 지역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한 단원은 “코로나19 이후 무료 급식소 봉사자가 많이 줄어들면서 일손이 부족한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뿌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에버그린 봉사단은 2013년 1기로 시작하여 올해 10회째를 맞고 있다. 그동안 벽화그리기, 농촌 일손돕기, 장애인 체육활동, 연탄 나눔 등 사회 곳곳의 사각지대를 찾아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지난 8기와 9기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오프라인 연계 활동을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한 바가 있다. 제10기 에버그린은 총 3회에 걸친 다문화센터 봉사활동을 앞두고 있으며,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기업 사회 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출판사: Schaeffler Korea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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