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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2030년 ‘기후중립’ 기반 생산체제 돌입…‘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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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31 | Seoul

  • 2040년부터는 공급망 포함 글로벌 ‘기후중립’ 경영 실현
  • 지난해 유럽 생산기지 전량 재생전기만 구매해 사용
  • 에코바디스 지속가능성 플래티넘 등급, CDP ‘기후·수질 등급’ ‘A-‘획득
  • H2greensteel과 협력, 2025년부터 CO2 없는 강철(Steel) 구매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그룹이 이르면 2030년부터 ‘기후 중립’ 기반 생산체제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에 따르면, 셰플러그룹은 최근 공개한 ’2021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내부 생산 부문의 경우 이르면 203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할 예정이며, 2040년부터는 그룹의 모든 생산 및 공급망이 기후 중립 기반으로 운영될 것” 이라고 밝혔다.

‘기후중립’(Climate-neutral)은 이산화탄소를 포함한 6대 온실가스 모두의 순배출을 제로화(Net-Zero)시키는 것으로, 탄소중립(Carbon-Neutral)보다 더욱 엄격한 친환경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셰플러 그룹은 이미 지난해부터 유럽 생산거점에서 사용한 전기는 전량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부터 생성된 전기만으로 구매하고 있다. 또, 원자재 생산 단계에서의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해 2025년부터는 스웨덴 H2그린스틸(H2greensteel)사와의 협력을 통해 연간 10만 톤의 수소 생산 시설을 갖추고 이를 통해 사실상 CO2 배출이 없는 강철을 공급받게 된다.

이와 관련 셰플러 최고 운영 책임자(COO)인 안드레아스 쉬크(Andreas Schick)는 “스웨덴에서 생산되는 이 강철제품에는 일체의 화석 연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셰플러의 연간 CO2 배출량을 최대 20만 톤까지 줄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20년 UN 으로부터 ‘지속가능성 및 기후변화대응’의 ‘50대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셰플러는 내부적으로 설정한 엄격한 기준의 지속가능성 로드맵에 따라 착실한 실천을 통해 대외적으로도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셰플러는 ‘에코바디스(EcoVadis)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국제적인 평가 기관) 지속가능성 등급 평가에서 동종업계 상위 1% 수준으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셰플러는 이 평가에서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소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셰플러는 2021년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기후변화대응’ 등급의 요건 강화에도 불구하고 이전 연도에 이어 재차 ‘A-“등급을 받았으며,’수질’ 등급은 "B-"에서 "A-"로 격상됐다. CDP는 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공개하고 있으며,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셰플러 그룹 CEO인 클라우스 로젠펠트(Klaus Rosenfeld)는 “셰플러는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수단으로서 지속가능성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으며, 그룹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이 분야에서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 report is available in digital format and can be accessed via the company's microsite:
www.schaeffler-sustainability-report.com

You can find press photos of the Board of Managing Directors here:
www.schaeffler.com/en/executive-board

출판사: Schaeffler Korea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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