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IAA Transportation에서 전기모터부터 수소 전지 구동 시스템에 이르는 미래 상용차 솔루션 선봬
2022-09-19 | Seoul
- 지속 가능한 물류: 상용차의 전동화 및 운송 분야의 수소 솔루션 개발
- 미래 트럭용 파워트레인: 수소 전지 시스템으로 주행하는 밴을 IAA에서 최초 공개
- 자동화: 빠르게 성장하는 자율주행 시장을 위한 섀시 솔루션 개발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Schaeffler)그룹이 세계 최고의 운송 및 물류 산업 전시회인 IAA Transportation에 첫 출전하여 혁신적인 상용차용 미래 구동시스템 및 섀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셰플러그룹의 자동차 부문의 CEO인 Matthias Zink는 " 셰플러는 이미 광범위한 전기 구동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미래 상용차에 적용가능한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 이라고 말했다. 셰플러는 빠르면 내년에 첫 상용차용 고성능 전기 모터가 양산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셰플러는 이미 전력 변환 효율이 97% 이상인 차세대 유냉식 전기 모터를 개발하고 있으며, 전기모터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부품 및 기술들은 셰플러가 자체 개발하고 있다.
셰플러는 2030년에 모든 상용차의 약 60%가 내연기관으로 구동될 것이며, 약 20%는 하이브리드, 그 외 20%는 순수 전기 자동차로 구동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셰플러는 불과 5년 후인 2035년에는 내연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이 60%에서 30%로 절반 가량 줄어들 고, 순수 전기자동차 및 수소 전지 자동차가 시장의 약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한다.
셰플러는 상용차를 위한 수소 연료 전지 구동시스템 개발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IAA Transportation에서 수소 전지로 구동되는 밴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연 차량의 전기 액슬, 연료전지 스택 및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셰플러의 자체 개발 품으로, 개발 과정에서 수소 전지 구동 시스템의 노하우를 확충해 왔다.
셰플러는 화물 운송 부문의 탄소 배출을 더욱 저감하기 위해 소형 및 대형 상용차를 위한 모든 유형의 파워트레인 시스템과 구성품을 개발한다. 또한 셰플러는 내연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대체 연료 엔진 시스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셰플러는 ‘Innoplate’와의 합작 투자 회사를 통해 전략적 수소 전지의 핵심 부품인 바이폴라 플레이트를 대량 생산할 예정이다.
셰플러의 상용차용 제품 포트폴리오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섀시 솔루션도 포함되어 있다. 합작 투자 회사인 Schaeffler Paravan Technologies는 차량의 스티어링 휠 및 스티어링 기어 간에 기계적 연결이 없는 조향식 시스템인 Space Drive를 개발하고 있다. 이는 트럭, 버스, 화물 운송 차량의 자동화 및 원격 제어를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안전하게 실현하는 솔루션이다.
출판사: Schaeffler Korea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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