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 그룹,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및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부문 CEO 재임명
2024-03-04 | Seoul
셰플러 AG 감독이사회는 총회에서 경영이사회 임원인 마티아스 징크(Matthias Zink)와 옌스 쉴러(Jens Schüler)의 고용 계약을 2025년 1월 1일부터 각각 5년씩 갱신하는 데 합의했다. 마티아스 징크(54)는 2017년 1월 1일부터 경영이사회 임원이자 셰플러의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스 사업부 CEO로 재직하고 있다. 옌스 쉴러(49)는 2022년 1월 1일에 경영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되어 현재 그룹의 글로벌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사업부 CEO로 재직 중이다.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2024년 3월 1일에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부로 명칭이 바뀐다.
마티아스 징크는 1994년에 Luk Group에 테스트 엔지니어로 입사해 일을 시작했으며, Luk Group은 이후 2000년에 셰플러에 인수되었다. 그리고 그 후 몇 년간 특히 중국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스 사업부에서 요직을 두루 맡았다. 그는 카를스루에 대학에서 자동차 엔지니어링을 전공하여 기계 공학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2024년 1월 1일부터 유럽자동화공급업체협회인 CLEPA의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옌스 쉴러는 2018년부터 오토모티브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글로벌 세일즈 및 마케팅 책임자로 일하다 2022년에 셰플러 경영이사회 임원으로 임명되었다. 바로 직전에는 셰플러의 미주 지역 애프터마켓 사업부에서 경영진으로 일했다. 마인츠 대학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2003년에 셰플러에 처음 입사했다.
셰플러 그룹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그룹 AG와 셰플러 AG의 합병이 2024년 4분기에 예정대로 완료되면 다음과 같이 핵심 사업부 4곳을 구성할 예정이다. E-Mobility (CEO: Thomas Stierle), Powertrain & Chassis (CEO: Matthias Zink), Vehicle Lifetime Solutions (CEO: Jens Schüler), Bearings & Industrial Solutions (CEO: Sascha Zaps). 셰플러 그룹은 앞으로도 4개로 이루어진 지역 구조를 유지할 계획이다.
가족 주주이자 감독이사회 의장인 게오르그 셰플러(Georg F. W. Schaeffler)는 “감독이사회는 마티아스 징크와 옌스 쉴러의 계약을 갱신하면서 자동차 산업에서 강도 높게 이어지는 기술 변화 속에서 변함없는 모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셰플러의 임원으로서 국제 무대를 포함해 수십 년에 달하는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각 비즈니스 영역에서 현재의 기술 변화를 적극 촉진하여 모든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줄 수 있는 역량을 이미 입증했다. 두 사람의 풍부한 경험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와의 합병에서 주주들과 회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함께할 때 더 강해진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출판사: Schaeffler Korea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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