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셰플러 그룹, 2025년 순조로운 출발

Pressrelease Stage Image

2025-05-07 | Seoul

  • 1분기 매출 59억 유로(2024년 1분기: 61억 유로) 기록
  • E-모빌리티 사업 부문 견고한 매출 성장세
  • 2025년 연간 가이던스 확정

셰플러 AG가 2025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59억2,400만 유로로 전년 동기(2024년 1분기: 61억 4,100만 유로) 대비 2.9% 감소했다. 유럽 지역 1분기 매출은 5.3% 감소했으며, 미주와 중화권 지역은 각각 0.9%,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7% 성장했다.

클라우스 로젠펠트(Klaus Rosenfeld) 셰플러 AG CEO는 “2025년 1분기는 셰플러 그룹이 4개의 제품 중심 사업 부문 체제로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실적을 발표하는 분기”라며 “1분기 실적과 함께 2025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 환경은 여전히 위험하고 불투명하지만, 광범위한 포지셔닝을 통해 필요한 회복력을 확보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 E-모빌리티 사업 부문 - 매출 대폭 증가, 30억 유로 수주 달성

E-모빌리티 사업 부문은 1분기에 11억 7,4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2024년 1분기: 10억 8,900만 유로) 대비 9.6%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는 주로 유럽, 미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 E-모빌리티 사업 부문의 1분기 수주액은 30억 유로에 달했다.

■ 파워트레인·섀시 사업 부문

파워트레인·섀시 사업 부문의 2025년 1분기 매출은 10.7%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유럽 지역의 시장 주도적 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보고 기간 동안 총 23억 200만 유로(2024년 1분기: 25억 8,800만 유로)의 매출을 올렸으며, 수주액은 28억 유로이다.

■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의 매출은 물량 증가에 따라 10.7% 증가한 7억8300만 유로(2024년 1분기: 7억1700만 유로)를 기록했다.

■ 베어링 및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사업 부문

베어링 및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사업 부문의 1분기 매출은 유럽 지역의 시장 주도적 물량 감소로 인해 2.1% 감소했다. 총 매출은 16억 2,700만 유로(2024년 1분기: 16억 6,3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클라우스 바우어(Claus Bauer) 셰플러 AG CFO는 “지속적인 변화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2025년 1분기에 전년 동기 수준의 수익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역동적인 무역 및 지정학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강점을 살리고 미래를 향해 일관되게 나아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셰플러 AG 이사회는 지난 4월 28일 회의에서 앞서 2월 18일에 발표한 전망치를 확정했다. 현재 셰플러는 현행 관세 규정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검토 및 이행 중이다.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현재로서는 확실한 정량적 평가가 제한된다. 이를 바탕으로 셰플러 그룹은 올해 230억~250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클라우스 로젠펠트 CEO는 “현재의 무역 분쟁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음을 감안하면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망치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판사: Schaeffler Korea
국가: 대한민국

다운로드

패키지 (보도자료 + 미디어)

페이지 공유

셰플러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쿠키(cookie)'를 사용합니다. 본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쿠키적용을 수락해야 합니다. 추가 정보

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