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식품 종합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 2022’ 참가, 옵타임 출품

2022-11-01 | Seoul

• 셰플러코리아, 식품 종합 전시회 ‘코엑스 푸드위크 2022’ 참가
• 효율적인 식품 공정에 필요한 디지털 솔루션 ‘옵타임(OPTIME)’ 출품

글로벌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인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 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COEX FOOD WEEK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셰플러코리아는 전시회를 통해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의 푸드테크 및 식품 자동화 솔루션 부문에 컨디션 모니터링 솔루션 ‘옵타임(OPTIME)’을 선보인다. 셰플러 그룹은 식품 및 포장 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엔지니어링 및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식품 산업 전문 전시회다.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 ‘HORECA 베이커리페어’, ‘HORECA 키친페어’, ‘드링크&디저트쇼’, ‘강소농대전’을 포함하여 다양한 식품 관련 전문 전시회들을 동시 개최한다.

셰플러의 ‘옵타임(OPTIME)’은 IoT(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공장 내 기계장비나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고 미리 알려주는 플러그앤 플레이(Plug and Play) 유지보수 예측 솔루션이다. 옵타임은 진동, 온도 등의 파라미터에서 설비의 상태를 알 수 있는 7가지 KPI를 추출하여 트렌드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설치와 사용이 간편해 전문지식이 없더라도 수백개의 장비, 나아가 일부 산업현장에서는 공장 전체의 상태 모니터링까지도 가능해 유지보수 관련 인력과 비용 절감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다.

‘코리아 푸드테크 산업전’에서는 서비스로봇, 식품 콜드체인, 물류 AI 솔루션 등 푸드테크 혁신 제품과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셰플러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코엑스 푸드위크 2022’에서 셰플러코리아는 식품 산업의 디지털 공정 솔루션에 필요한 상태 모니터링 시스템 옵타임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효율적인 식품 공정 솔루션을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지난 26일 LG유플러스와 ‘고도화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의 기술 협력을 체결하여 설비에서 발생하는 진동, 온도 등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해 부품의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 보전 솔루션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