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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그룹, 1~3분기 누적 매출 122억 3,300만 유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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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2 | Seoul

  • Vehicle Lifetime Solutions 사업 부문, 전 지역서 판매량 대폭 증가하며 두 자릿수 매출 성장
  • Automotive Technologies 사업 부문, E-모빌리티 사업서 매출 지속 증가

글로벌 모션 테크놀로지 기업인 셰플러 그룹은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이 약 122억 3,300만 유로(한화 약 18조 3,088억 원)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122억 7,000만 유로) 대비 1%가량 소폭 성장한 수치다. 상반기에 이어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에서 애프터마켓 부품 시장과 전자 상거래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판매량이 대폭 증가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각 사업 부문별 매출은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사업 부문(Automotive Technologies)이 전년 대비 0.2%, 자동차 라이프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Vehicle Lifetime Solutions)은 16.1% 성장했으며, 베어링 &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사업 부문(Bearings & Industrial Solutions)은 4.2% 감소했다. 지역별 매출은 유럽 지역 0.5%, 미주 지역 5.2%,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2% 증가했으며 중화권 지역에서는 3.3% 감소했다.

오토모티브 테크놀로지 사업 부문은 52억 1,200만 유로(약 7조 7,73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승용차 및 소형 상용차 생산량의 감소 추세(전년 대비 1.6% 감소)에도 불구하고 소폭 성장했다. 또한 E-모빌리티 사업부 매출은 전기차 시장이 다소 정체됐음에도 전년 대비 10.7% 증가했으며, 관련 수주액은 약 44억 유로로 셰플러 목표치인 20~30억 유로를 크게 웃돌았다.

자동차 라이프 타임 솔루션 사업 부문은 판매량 호조가 지속되며 19억 5,300만 유로(약 2조 9,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유럽 지역은 전년 대비 13.7% 증가, 미주 지역은 애프터마켓 부품 시장 성장에 따라 19.4% 증가했다. 중화권 지역 매출은 전자 상거래 시장 성장으로 28.1%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도 17.5% 증가했다.

베어링 & 인더스트리얼 솔루션 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49억 7,600만 유로(약 7조 4,3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환경과 현지 경쟁이 악화되면서 유럽 지역의 판매량 감소, 중화권 지역의 판매 가격 하락에 주로 기인했다. 반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풍력과 이륜차 사업에 강세가 나타나 전년 대비 매출이 1% 증가했다.

셰플러 그룹의 CFO인 클라우스 바우어(Claus Bauer)는 “셰플러 그룹은 지난 9월부로 비테스코와 합병을 마무리하면서 견고한 수익을 거뒀다”며, “이는 비테스코와의 성공적 통합은 물론, 시너지 실현의 재정적 기반이 되는 영업 부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판사: Schaeffler Korea
국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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